참치볶음밥, 스스로 해먹기 참 쉬워요~!


늦은 아침, 아이들에게 어떤 요리를 해줄까하는 걱정이 밀려올때쯤,

머리속에서 참치볶음밥이 생각났다.

가장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볶음밥 중 참치볶음밥..

그럼 어디 한번 해볼까요?


참치볶음밥 해먹는 거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요...ㅎㅎ


먼저,

준비물을 준비해야겠죠?


준비물: 후라이팬, 식용유 약간, 간장 조금, 양파 1개, 대파 반쪽, 참치 1/2캔, 계란2개, 치즈 1개, 밥 한공기..


참고로 2인분 기준입니다.





1. 간장에 버물린 양파를 약한 불로 익힙니다.

- 그냥 양파를 약한 불로 익혀서 먹을 수 있으나, 짭짤한 맛을 더하기 위해 간장을 버물렸습니다.





2. 밥과 후라이를 그 위에 비빈다.

- 어느정도 양파가 익은 후, 그 위에 밥과 후라이를 얹어 비빕니다. 저는 그냥 계란을 넣어서 익히는 것보다 익힌 계란을 넣어서 빨리 요리를 끝내기 위함이죠. 왜요? 후라이팬이 타걸랑요..ㅎㅎ





그리고 열심히 비빔니다. 아주 열심히요...

왜요? 

타니까요..후라이팬이...ㅎㅎ





3. 어느정도 비벼졌으면 참치캔 절반을 넣는다.

- 이제 적당히 비벼졌으면 참치캔 절반을 넣습니다. 

참치캔 하나를 넣으면 퍽퍽해져요..

볶음밥이.ㅠㅠ


 



여기서 한가지 Tip!!

참치는 기름을 빼야 비린내가 나지 않으니까요

참치를 넣기 전에 꽉짜줘서 기름을 빼주야돼요..

안그러면 조금 비리거든요.





그리고 또, 열심히 비벼줍니다.

정말 열심히요..

왜요...

탄다니깐요...후라이팬이..ㅎㅎ




4. 마지막으로 잘게 썬 대파를 위에 얹어주면 끝.

- 대파를 넣어 섞어주면 깔끔한 맛으로 정리됩니다.

마무리는 대파로..ㅎㅎ



당근을 넣어도 되는데, 저는 당근이 없어서 대파로 마무리 했습니다.

당근은 당연히 양파를 익힐때 그때 익혀야되는거는 아시죠?




또 열심히 비빕니다.

볶음밥과 비빔밥의 공통점은 비비는 거죠..

하지만 비빔밥보다 볶음밥이 더 많이 비빔니다.

왜요?


탄다니깐요...볶음밥은.

후라이팬이..ㅠㅠ





5. 기호에 맞게 치즈를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 아이들과 같이 먹으면 치즈를 곁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소세지도 물론이구요.. 저는 냉장고에 치즈밖에 없어서리..ㅠㅠ





이제 먹기좋게 접시에 덜어볼까요?

- 맛있게 더는 것 중요하겠죠?

음식은 눈으로 먹는거니까요..ㅎㅎ





참치볶음밥, 스스로 해먹기 참 쉽죠~?

집에서 입맛없을때, 먹고 싶은게 생각나지 않을때..

만만한 요리, 참치볶음밥.

점심이나 저녁으로 안성맞춤인 요리니까 한번 해보세요.

참 쉽습니다.ㅎㅎ



이 요리법을 적용시켜서 동영상을 한 번 만들어봤으니까요..

설명으로 어려운 부분은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참치볶음밥 스스로 해먹기 ☞유튜브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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