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료 티켓 공연정보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광주국립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공연


- 2017년 9월 9일(토) 오후 3시,6시 2번 공연


대학로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살'이라는 어둡고 무거운 소재를 지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공연인데,

관객들에게 계속 웃음을 선사하는 대학로에서 잘나가는 연극입니다.


이 연극은 자살사이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 사고의 에피소드를 다룹니다.




먼저,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1. 신선한 자살 상품을 소개하는 자살사이트 회장 '안락사'

2. 그런 그에게 죽고 싶다고 찾아오는 정체불명의 여인

3. 그녀가 데려온 한 사내


죽음마저도 상품화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죽음마저도

눈감아 버리는 비정한 현 세태를 꼬집는 비판적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아내는

대학로 브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또한, 여느 연극들과 마찬가지로 관객 참여유도형 방식으로 연극이 진행됩니다.

공연 중에 배우가 즉흥적으로 지정한 관객이 배역을 맡아 매회 공연이 색다르게 진행됩니다.




각박한 사회 속에서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 그리고 웃음을 얻을 수 있는 이번 연극에서,

커플, 가족, 지인들이 함께 공연장에 오셔서 스트레스를 잠시 풀고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겁니다.



이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15세 이상 입장 가능하고 2017년 9월 1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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