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제작의 3단계

 

1. 프리 프로덕션(pre production)

-기획단계(첫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 과정)
-시나리오의 구체화, 제작비 구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씬 정리, 연출 노트 정리, 스케줄 작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구성안(촬영, 편집) 작성

2. 프로덕션(production)

 

- 본 촬영, 보충촬영
-씬 별로 영상촬영 구도에 맞게 촬영하기

3. 포스트 프로덕션(post production)

-촬영이 끝난 후 영화를 완성하는 단계, 후반 작업
-영상편집, 색보정, 음악과 음향의 추가, 시각적 특수효과, 인코딩
-가편, 종편, 시사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 컷 프로 등 영상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영상 제작의 마무리 단계

 

 

※ 영상제작의 3단계(단계별로 설명해드릴게요)

 

우리는 영상제작을 하려고 할 때 바로 카메라 들고 현장에서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행력 갑인 분들인 거죠. 하지만 영상제작에 대한 3가지 단계가 있다는 걸 아는 순간, 이 행동이 무모한 것이라고 생각이 바로 들 겁니다. 우리가 어떤 영상물을 찍고자 할 때 알아야 할 영상제작의 3단계를 알아보시죠.

그것도 아주 간단하게...

 


1. 프리 프로덕션(pre production)

-영상제작의 첫 단계, 첫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의 과정이고요, 기획단계라고도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촬영 전 스텝들과 회의를 통해서 영상을 기획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D, 작가, 카메라나 조명, 편집 등 기술적인 스텝들과 함께 어떻게 영상을 만들 것인가 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프리프로덕션단계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프리프로덕션단계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이때 촬영 구성안의 틀을 함께 고민하고 제작비는 얼마나 드는지, 구성안대로 촬영할 때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머 없을까, 그리고 그 내용들을 각자 노트에 적어 서로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촬영 전 틀(?)를 짜는 단계입니다.

 

2. 프로덕션(production)

-영상제작의 첫 단계인 프리 프로덕션에서 상의했던 기획을 실행시키는 단계인 프로덕션 단계는 촬영 구성안이라든지, 영화 제작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는 단계입니다. 

 

프로덕션단계에서 효율적인 촬영을 합니다
프로덕션단계에서 효율적인 촬영을 합니다

 

출연자와 동선을 체크하고 구성안대로 영상의 흐름이 매끄럽게 이루어지는지 현장 스텝들과 조율을 하면서 영상을 촬영하는 단계죠. 그리고 본 촬영 때 아깝게 놓친 장면들이 있다면 다시 촬영하는 재촬영까지 프로덕션 단계로 봐야겠죠? 하지만 시간이 돈... 되도록이면 본 촬영 때 기획한 영상을 모두 찍으면 효율적이겠죠?


3. 포스트 프로덕션(post production)

- 프리 프로덕션과 프로덕션 단계가 모두 끝나고 이제 영상제작의 꽃, 프스트 포로덕션 단계가 남았습니다. 이 단계에선 영상편집, 색보정, 음악과 사운드 효과 삽입, 비주얼적인 특수효과, 인코딩 과정이 있는데요. 세부적인 단계가 많은 만큼 시간도 엄청 긴 단계입니다. 일명 노가다 단계라 할 수 있죠. 이 과정에서 날밤 새는 편집감독님들도 많습니다.ㅠㅠ

 

포스트 프로덕션단계에서 좋은 영상이 나오게끔 노력합니다
포스트 프로덕션단계에서 좋은 영상이 나오게끔 노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사도 이 단계에 포함되죠. 아무리 가편과 종편을 거친 영상이 잘 만들어졌다고 해도 영상을 의뢰한 클라이언트의 맘이 들지 않으면 모두 헛수고죠..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잘 캐치한 영상감독과 팀들이 유능한 제작인력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아무튼 이런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의 단계로 만든 여러분의 영상이 좋은 영상이라는 타이틀로 남기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날밤을 새고 있을 크리에이터분들~ 파이팅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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