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경기장 야구구장이 2011년 11월 24일 오후 2시 무등경기장 축구구장에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최상옥 남화토건 회장 등 광주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습니다.


기존에 있던 야구장은 생활체육공간으로 남게 되고, 현 축구장을 야구경기장으로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시작하게 된거죠.. 한 1000억정도 들어간다고 하니, 좋은 야구경기장 하나 나오게 생겼네요..

201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오늘 첫 행사를 가졌고, 2014년 시즌부터 기아타이거즈 전용 야구경기장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날 엄청 추웠다는...ㅠㅠ 바람이 넘 차서 얼굴이 뻣뻣해짐을 느끼면서 촬영했습니다.
저 굳은 얼굴 표정을 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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