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장로 상가와 함께하는 패션쇼, 헤어쇼 열려 
  - 창작극 ‘빛이야기-군상’과 ‘환벽당사랑이야기’ 개봉 
  - 최재봉 등 광주화가 9인의 작품과 15가지 가족문화예술체험 등 즐길거리 다채

 

○ 아시아문화전당 앞마당 금남로에서 예향광주의 문화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거리축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 오는 31일(토) 오후 2시부터 충장로 패션 및 헤어숍들이 참여하여 패션쇼를 비롯하여 9인의 광주화가작품 전시 및 15가지 예술체험 등을 준비하고 시민·예술가·상인이 협력하여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에서는 광주패션의 현장인 충장로 패션 및 헤어 관련 상가들과 협력하여 ‘가을연가’를 주제로 의상 패션쇼와 헤어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근 상권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의 패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한 패션쇼여서 의미가 깊다고 한다.

 

 

 

 

○ 토요일 오후 차 없는 거리로 개방될 금남로 한복판에서 문화의 배가 닻을 올리고, 광주의 의로운 역사적 사건을 대규모 석고마임과 무용을 결합한 “빛이야기=군상” 공연, 환벽당의 가상적 이야기를 라틴댄스 등과 재구성한 ‘환벽당사랑이야기’ 등 창작퍼포먼스가 무대에 오른다. 최재봉·김영자·김종국 등 광주 화가 9인의 미술작품을 거리에 전시하여 화가들의 작품세계와 활동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도 열린다.
 

 

 


○ 금남로 도로에는 200미터에 걸쳐 들꽃자수체험, 대금만들기체험, 솟대만들기체험, 핸드메이드체험 등 15가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예술체험과 청년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관람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광주다운 거리문화축제 한마당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남로 거리문화축제 사무국은 “문화도시 문화광장으로서 입지와 위상을 갖는 금남로에 시민·상인·예술가·문화예술단체·행정기관 등 여러 주체들이 협력하여 광주공동체문화의 전형을 디자인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시민들이 함께 금남로에서 즐기고 수준 높은 예술적 감성으로 창작공연 등 예술활동을 공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문의 금남로 거리문화축제 사무국(062-2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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