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여행이야기
나주 가볼만 한 곳-목사내아(금학헌) 한옥체험 민박 가능한 곳이네요.
나주 가볼만 한 곳-목사내아 한옥체험 민박 가능한 곳이네요. 정수루를 중심으로 사면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잔디밭 광장이 있는데, 그 광장의 오른편에 위치한 목사내아멀리서도 눈에 띈다., 금학헌이다.거문고 소리를 들으며 학처럼 고고하게 살고자 하는 선비의 지조가 깃든 집... 오백년된 팽나무가 금학헌이란 이름처럼 고고하게 담장에 가지를 늘어뜨리고 관광객을 맞이한다.내아는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안채를 지칭한다. 목사가 집무를 보던 곳은 외동헌, 내아는 내동헌이라 불렸다. 금학헌은 나주목사가 거주했던 내동헌, 즉, 살림집을 일컫는 말이다. 고려시대 때부터 나주에 목사가 파견되었는데, 그 때 목사가 정무를 보든 동안 거취할 곳으로 이 금학헌을 지었다고 한다. 한때는 원형을 잃어버린 채 나주 군수의 관사로 사용..
2017. 7. 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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