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 석봉미술관기공식 열려...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의 기부채납

화순군립 석봉미술관기공식 열려...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의 기부채납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의 기부채납형식으로 지어질 화순군립 석봉미술관 기공식이

2018년 1월 11일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김피디짱이 추웠던 날씨를 뚫고 화순현장으로 취재를 갔더랬지요..ㅠㅠ

정말 추웠습니다. 손과 발이 꽁꽁 하지만 취재는 열정적으로 했다지요..ㅎㅎ

이날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등 화순 지역 기관이나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KCTV광주방송 박아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최상준 대표는 

"내 생애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 미술관 건립을 통해 화순군 후학들이 창의로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문화융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 석봉미술관을 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진 화순군수의 축사에서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화순군민의 문화예술의 산실로서 화순의 문화 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했는데요..

그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화순출신인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가 고향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재를 털어 기부채납방식으로 미술관 건립을 약속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네요.

이 미술관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실, 2층에는 전시공간 2곳과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랍니다.

여기에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는 자신이 소장한 미술작품 200여점도 무상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네요..

지역 사회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아주 멋진 대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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