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측이 일방적으로 방송중단했다고 지상파 방송들이 보도를 내고 있는데...너희들이 방송하지 말랬잖아...틀면 벌금내라면서...그렇게 편파적인 보도를 할래? 그렇게 너희들한테 돈 주면 그돈이 시청자들한테 고스란히 가는데...재송신료 낸다쳐...그럼 송출료는 안줄거니? 케이블방송사들 한테?
거기서 거기잖어..시청자들의 볼권리를 침해하는 재송신료 부과는 쫌 생각좀 많이 해봐라....


지상파방송사와 케이블TV의 지상파방송 재송신 대가 협상이 결렬되면서 28일 오후2시부터 1500만 케이블TV 가입자들이 지상파방송을 디지털로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이해당사자인 지상파방송사와 케이블TV는 물론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까지 시청자들로부터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2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KBS2·MBC·SBS 등 지상파 3사, 케이블TV(유선방송사업자·SO)는 밤 11시까지 지상파 재송신 관련 마지막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을 끝냈다.

방통위는 재송신 대가 산정 중재안을 지상파방송과 케이블TV측에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지만 양측은 막판까지 합의하지 못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까지 나서 지난 21일과 22일 지상파방송과 케이블TV 사장들을 직접 만나 협상 타결을 강력하게 권유했지만 사업자 설득에는 실패했다.

케이블TV업계는 협상 결렬시 24일 낮 12시부터 SBS, MBC, KBS2 3개 지상파방송 채널의 디지털신호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실제 실행이 이뤄지면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는 아날로그 가입자보다 비싼 이용료를 내고도 화질이 떨어지는 SD급 아날로그 채널로 지상파 방송을 봐야한다. 또한 디지털TV를 가진 아날로그 케이블TV 가입자 역시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없다.

지상파 너희들 자꾸 이럴래? 같이 살자...같이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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