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나비'의 가수 김정호 음악의 재조명과 계승 방안

 

가을이 깊어가는 2015년 10월2일 금요일...

 

광주 출신 천재 음악가 김정호를 사랑하는 만은 분들과 전문가 여러분과 함께 '김정호 음악의 재조명과 계승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광주광역시 시청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정호는 '하얀 나비', '이름 모를 소녀', '작은 새' 등 수많은 히트곡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작곡 능력과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였다.

그가 안타깝게 떠난 지 벌써 30년, 유족과 추진 위원 등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2015년 10월 10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추모음악회가 열린다.

 

 

 

 

2010년 10월 10일 처음으로 김정호 추모음악회가 열려

 

음악회가 성황을 이루어

 

포크음악사에 남긴 김정호의 족적과 소리혼이 되살아나고 고향 거리가 대구의 '김광석 길'처럼 전국의 음악 애호가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대구의 '김광석 길' 처럼 활성화 되었으면...

 

이날 토론회는

 

성공적인 음악회 개최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김정호 음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의회와 시민, 전문 음악인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정호라는 걸출한 뮤지션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여 문화콘텐츠로서 우수한 자원 발굴 모델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이 제안해 마련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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