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케이블방송사인 KCTV광주방송은 2010년 3차원(3D)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강강술래'를 제작한다.

'강강술래'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남도 들노래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케이블업계 최초로 3D로 제작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강술래'는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화합과 소통의 고리가 돼왔던 ‘강강술래’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적인 춤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특히 여인들의 춤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해남·진도지방의 강강술래와 함께 청춘남녀가 참여하는 신안 비금도의 뜀뛰기강강술래가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소개된다.

첫 촬영이 진행된 2010년 6월달 전라남도 해남군 진도대교 일대 촬영현장에는 제작진과 출연진 외 방송, 영화관계자 30여명이 방문해 3D 제작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방송콘텐츠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작품은 8월말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를 끝으로 촬영이 마무리되면 오는 2010년 11월초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그중 진도대교 일대 촬영현장을 취재한 프로그램을 TV동서남북편에 실었다.
김피디짱도 참여한 이번 촬영은 3D라는 새로운 촬영포맷을 접해본 뜻깊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 충무사 앞마당에서 강강술래를 크레인으로 찍은 모습


* 충무사 앞마당에서 강강술래를 다른 각도로 크레인으로 찍은 모습

* 충무사 앞마당에서 크레인으로 찍은 모습

* 충무사 앞마당에서 충무사건축물를 크레인으로 찍은 모습

* 진도대교밑 울돌목에서 진도대교와 울돌목 강물돌아가는 모습을 3D카메라로 찍는 모습

* 진도 들노래를 트래킹으로 3D카메라를 이용해 찍는 모습

* 진도 들노래를 트래킹으로 3D카메라를 이용해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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