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광주이야기
광주댐 근처 광주생태공원에서..
지난 주, 오랜만에 할일을 마치고 바람 좀 쐴 겸, 광주댐 근처 광주생태공원으로 차를 돌렸다.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자 봄여행을 떠났다. 광주에서 그리 멀지않는 광주댐근처이자 담양 소쇄원가는 길목에 있는 광주 충효동으로 들어가는 엄연히 광주광역시인 하지만 시골정취가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다. 광주생태공원은.... 겨우내 나뭇가지 속에 숨어있던 푸르른 잎들이 기지개를 활짝 피고 있었다. 햇빛을 머금는 푸르는 잎들은 자신의 색을 노란색, 녹색, 푸른색, 레몬색등으로 몸을 치장하기에 바빴다. 높다란 나무 사이에서 잎들이 재잘재잘 거리는 듯.. 살랑살랑 바람에 춤을 추고.... 풍성한 잎과 나무들이 길사이로 빼곡히 들어차 있는 곳... 이 곳이 바로 광주생태공원이다. 이곳에 오면 무료주차장이 함께 있어서..
2013. 4.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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