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일상이야기
담양 죽녹원 옆 강길과 조각공원
죽녹원 옆 강길을 거닐며..... ▲오늘 시간을 내서 담양죽녹원 옆 강길을 거닐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3월이지만 아직 찬바람이 마음 한구석까지 전해왔다. 간혹 자전거를 타는 연인들과 강길을 거닐고 있는 아줌마들이 있지만 아직 날씨가 추운관계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머리가 찬바람땜에 뒤죽박죽...얼렁 관방제림에 올라서서 잠시 강을 구경후 옆에 있는 조각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말이 조각공원이지 덜렁 조각 몇개 있고 벤치 몇개... 조각공원이 넘 썰렁하다.... 내 마음도 썰렁하고...왜 오늘따라 맘이 애리냐.....흑흑흑... ▲조각공원에서 건진 한 작품....요작품이 그나마 잴 나았다. 예술을 모르는 나는 그냥 지나갔다. 아무런 감흥이 없다..나이탓인가? 기분탓이겠지.... ▲..
2009. 3. 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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