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광주이야기
벚꽃축제를 다녀와서..(광주상록회관)
벚꽃축제를 다녀와서..(광주상록회관) 이번주 주말 밤, 야심한 시간에 광주상록회관을 찾았다. 사람들 엄청 많았다. 광주광역시부근에서 이렇게 축제형식으로 벚꽃을 볼 수 있는데가 이곳 상록회관 말고는 찾을 수가 없어서일까? 포장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사람들의 인파로 오밀조밀하게 길을 지나갈 수 있었다. 지나가는 길목에 노래자랑무대에서는 걸죽한 아저씨의 트로트 음색이 울려퍼지고, 좀더 가다보면 축제의 감초, 품바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한 30분동안 벚꽃구경을 한뒤, 한 포장마차에 들려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켰다. 포장마차에서는 여느 축제에서나 그러하듯 가격이 싯가였다.ㅠㅠ 오징어순대 두줄에 2만원, 오뎅 한그릇에 5천원, 파전하나에 1만원, 막걸리 3천원....이건 뭐...간단한 요기만 했는데 후딱 5..
2011. 4. 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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