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광주이야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열려…
"액운 물렀거라" 사자탈 쓰고 '어흥' 전통문화관, 정월대보름맞이 무용공연ㆍ세시놀이 체험마당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주말상설공연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3시 나빌레라예술단이 꾸미는'만월의 기원'과 우리문화연구회가 진행하는'대보름 판노리'를 펼친다. ■ 먼저 22일 서석당에서 대보름맞이 무용공연을 선보이는 나빌레라예술단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여러 가지 춤을 창작 또는 재구성해 선보이는 창작예술단이다. ■ 이날 공연은 관객들의 만사형통과 만복을 기원하는'비나리', 화려한 궁중복식을 입고 우아한 안무로 평온한 세상을 축원하는'태평성대', 한국전통 춤의 매력을 선보이는'교방무', 정월대보름 다음날 가가호호를 방문해 잡귀를 내쫓는 나례의식에서 유래된 '북청사자 춤'등을 선보인다. 남생이놀이, 고사리..
2014. 2.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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