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글이야기
김용택 시인과 함께 마지막 가을을 느껴보자.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 2015년 마지막 가을 끝자락에 감성 돋는 시에 관한 강연이 열린다.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삶에 대한 배움과 일사의 소중함, 작가만의 시 쓰는 방법에 대해서 김용택 작가와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5년 11월 24일(화) 오후 2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를 초빙하여 '제33회 그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용택 시인은 매화꽃 흩날리는 전북 임실 섬진강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라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곳에서 수필과 시를 써 왔다. 82년 창작과 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에 "꺼지지 않는 횃불로", "섬진강" 등 9편의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시집 '섬진강은 연작시로 농촌시의 전형을 제시하였으며, '86년 김수영 문학상, ..
2015. 11.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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