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일상이야기
제주 여행코스-우도, 수제버거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제주 여행코스-우도, 제주속의 제주... 제주가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제주속의 제주. 종달리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처럼 보이는 섬이 보인다. 바로 그 유명한 우도(牛島)이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지만, 원래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였다. 숙종때 우도에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사람이 살기 시작해 현재는 600여 가구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우도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해녀들, 제주 전통 밭 구조와 돌담, 돌무덤들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우도의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우도봉에 오르면 아기자기한 우도의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맑은 날에는 제주도 본섬과 성산일출봉의 형상이 뚜렷이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우도는 순환버스나 자전거, 바이키를 이용해 돌아 볼..
2016. 6.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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