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광주이야기
[보도자료]한지공예- 줌치 기법 배우기
국립 광주박물관, 한지 공예 체험프로그램 개최 -줌치 기법 배우기-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한지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박물관 한지 공예-줌치 기법 배우기-를 7월 5일(토), 19일(토) 오후 4시 총 2회 개최한다. 이번에 배우게 될 줌치 기법은 전통종이공예 기법의 하나로 두 겹의 한지를 물만으로 붙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착시키고 주물러 아주 강하게 만드는 기법이다. 닥종이로 만든 한지를 몇 시간 동안 물속에 담가 주무르고 치고 두들기다 보면 닥나무의 섬유질이 아름다워지고 광목처럼 질긴 성질이 생긴다. 이런 식으로 여러 장의 한지를 겹치게 되면 가죽만큼 질겨지게 되는 것이다. 이번 한지 공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남녀노소 쉽게 만들 수 있고 실생활에 유용..
2014. 7. 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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