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건강이야기
참진드기, 벌초나 성묘 갈 때 조심하세요.
- 벌초 갈 때나 야외활동 한 다음 고열이 나면 바로 병원행. - 기피제를 이용하거나 긴 옷을 입고, 꼭 샤워나 옷 세탁 필수. 최근에 참진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진드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이라는 질병을 퍼뜨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벌초라든지 성묘를 가는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서 발병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봄이나 여름에 나타나지만 늦가을인 11월에도 발생하고 초가을에도 각 지역 병원에서 의심받아 진단받아 확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외에서 진드기를 채집해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 진드기 매개 뇌염, 라임, 리케치아 등 11종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지 조사 중..
2021. 9.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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