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은 별이 빛나는 밤에 별 별 일들이 벌어지는 장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줄임말이다.

2015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 대인시장에서 열리는 장터다.

 

광주 대인예술시장은 예술, 문화 활동과 거리가 멀어지기 쉬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인재들에게 창작 활동에 전념하면서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이번 광주 대인예술시장 아트상품 공모사업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아쉬움이 남는 결과가 나왔다.

 

광주를 비롯한 전국 전업작가, 시민, 전공학생, 기획자 등 총 20팀이 광주 대인예술시장 아트상품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나 최우수상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우수상을 3명으로 추가선정하였다.

 

광주 대인예술시장 아트상품 공모사업 수상자 : 구민영(광주), 이수진(광주), 김민수(부산)

 

이 수상자들은 2015년 11월 23일 시상식과 함께 1차 컨설팅을 받았다.

 

이 수상자들은 제작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 아트콜렉션샵 '미담' 입점,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 받는다.

 

 

 

현재 광주 대인예술시장 아트콜렉션샵 '미담'은 50여명의 작가가 상주해 있으며 700여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중에 있다.

별장이 열리는 날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며 대인예술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아트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문화전당 오픈을 계기로 대인예술시장과 '미담,을 찾는 타지역 방문객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대인예술시장 '별장'프로젝트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 토요일 늦은7시~11시 대인예술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5년 11월은 27일~28일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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