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코스-카멜리아 힐, 동양최대 동백수목원의 장관을 보라.

 

이 곳 카멜리아 힐은 무더위를 잊게 하는 그늘이 70%이상이다. 울창한 나무가 그 무더위를 막아준다.

잠시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싶은 사람은 이곳 카멜리아 힐로 고고고~~!!!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머릿 속을 복잡하게 하는 생각들이 싹 사라진다.

숲이 좋고, 제주도의 선선한 바람이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서귀포시 안덕면 산창리에 위치한 카멜리아 힐을 방문해보자.

 

 

카멜리아 힐 입구. 관람로가 자세히 적혀 있다. 총 관람시간을 천천히 걸어가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카멜리아 힐 입장료는 성인기준 7,000원..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들어가서 돌아보면 아깝지 않는 풍경이 펼쳐진다.

 

 

카멜리아 힐 관람로의 시작길.. 이정표대로 따라 들어가야만 두루 볼 수 있다. 잠시 헷갈리는 길이 있어 놓치기 쉬우니까 잘 보고 걷기 바란다.

 

 

카멜리아 힐은 각자 테마가 있는 길들로 구성되어 있다. 야생화로 꾸민 야생화 길.

가자니아, 비비추, 다알리아, 해국등 각국 야생화들이 있다.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을 이 곳 카멜리아 힐에서 느끼면서 나만의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카멜리아 힐은 서귀포시 안덕면 산중터에 위치한 동백수목원이다. 해발 250미터 산중턱에 위치해있어 선선한 바람이 콧등을 간지럽힌다.

 

 

카멜리아 힐을 방문하면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 특히 화려함을 자랑하는 수국이 카멜리아 힐 이곳저곳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카멜리아 힐의 힐링 간판. 각 테마길 사이사이 이런 힐링관련 간판이 세워져 있다.

 

 

뒤로는 한라산, 앞으로는 마라도가 보인다. 울창한 나무숲과 더위를 잊게 하는 선선한 바람 그리고 바람과 함께 꽃내음이 카멜리아 힐 전체를 채운다.

 

 

30여 년전 부터 맨땅에서 일구어 완성된 카멜리아 힐.

현재는 6만여 평에 전 세계 80개국 희귀 동백꽃들로 가득 차 있다.

 

 

각종 예쁜 꽃들이 향기와 함께 관람의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킨다.

 

 

동백꽃 하면 여수 오동도를 떠오를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곳 제주 카멜리아 힐이 보유한 동백나무의 종류나 규모만으로도 동양최대다.

 

 

새소리, 바람소리가 카멜리아 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준다.

 

 

숲이 내뿜는 음이온과 피톤치드. 사람들에게 영양제를 투여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일상에 치여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을 잊게 해준다.

 

 

카멜리아 힐. 그 곳에 힐링이 머물러 있다.

 

 

동백꽃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주자생식물 250여종을 포함한 다양한 꽃들이 동백꽃들과 어우러져 사계절 독특한 풍광을 연출한다.

 

이런 아름다운 사랑과 치유의 숲 카멜리아 힐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데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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