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대회시설과 유치 열기 등을 평가하는 실사단 방문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달 6일부터 나흘동안 실시되는 이번 실사에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 6명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위원들은 광주의 경기장시설과 숙박시설,
도시인프라와 유치열기 등을 평가하는데
광주시는 불필요한 의식은 생략하고
전남지역 경기장을 포함해 경기장 시설이 충분함을
적극 알릴 방침입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과 실사단과의 면담이 이뤄지는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전달하고 기초질서지키기와 유치열기를
확산시키는 데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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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비자 6개월후 경기 부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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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비자들은 6개월 후 소비심리와 경제상황이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관내 3백십여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형편과 수입, 지출 등 항목의 소비자동향조사지수를 통해
향후 6개월간 소비심리와 경제상황을 전망한 결과
'침체'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 소비심리 부문에서 6개월 전과 비교해서는 다소 상승했지만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았고 생활형편전망지수는
전월보다 8포인트나 하락한 75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부문에서도 지수가 하락해 비관적으로 나타났고
취업기회전망지수도 58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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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부모 동아리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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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학부모들의 평생 학습 지원을 위해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합니다.
운영 분야는 합창과 합주, 서예, 무용, 동화구연 스포츠댄스 등으로 모든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명 안팎으로 꾸릴 계획입니다.
이 활동은 학교를 지역의 문화.체육활동 공간과 평생 학습 시설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이뤄지며 그동안 학교 단위로 운영됐지만 모든 학교로 확대되기는 처음입니다.
시 교육청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운영비로 학교당 15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추경예산안에 모두 7억여원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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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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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다음달 1일 광주시내 전역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가 실시됩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경기침체의 여파로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시민 등 모두 만여명이 참여합니다.
시는 시내 주요 거리와 관문로, 도시공원 등 시가지 청소와 함께 하계U대회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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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가로등 밝기 개선사업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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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야간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로등 밝기 개선사업을 시행합니다.
동구는 지난 해 말까지 금남로등 19개 주요노선의 천7백여개 가로등을 교체한 가운데 오는 9월까지 필문로 남광주고가도로에서 두암타운삼거리까지 6.2㎞ 구간과 동명동등 5개 동에 대해 노후보안등 360여개를 추가로 교체 할 계획입니다.
동구는 지난 해 말 13개동 4천3백여개등의 보안등 교체와 신설대상지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3천7백여개등에 대해서는 오는 2011년까지 우선순위별로 밝기 개선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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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흥동 일대 ‘걷고 싶은 숲길’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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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흥동 문화육교 일대 1.4㎞구간이 명품 숲길로 탈바꿈 됩니다.
북구에 따르면 다음달 초 문흥동 문화육교에서 오치동 쌍굴다리 1.4㎞의 완충녹지 공간에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쉼터 등을 갖춘 걷고 싶은 명품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로 선정된 북구의 도심속 천지인 문화소통 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또 북구는 이 구간에 운동편의시설과 관망대 등을 설치하고 생태 탐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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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통악기 전시체험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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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다음 달 1일부터 동구 금남로에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홍보관에서 한 달간 아시아의 전통악기 전시와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얀마와 인도네시아,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의 악기와 전통의상이 전시되며 악기제작체험교실에서는 악기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제작한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우리나라 전통악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연주를 들려주는 작은 음악회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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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티투어버스 11월 말까지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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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지역 문화관광지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합니다. 광주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1개 코스를 운행하며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8개월동안 운행됩니다. 봄철 에 운행되는 코스는 국립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립5.18민주묘지와 월계동 장고분, 포충사, 원효사, 충장사 등이며 계절에 따라 변경될 예정입니다. 시티투어버스에는 관광 가이드가 배치돼 안내를 하고 탑승료는 1인당 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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