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얼이 서린 문화재가 전국 각지에 퍼져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곳을 가기위해선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그 걱정을 싹~~~! 가시게 하는 전시가 있어서 소개한다.

광주에서 많은 문화관련 공연과 행사, 전시가 있는 데 전통문화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이번 국립광주박물관이 유일하다.

 

일명 "사진으로 보는 문화재"

 

국립광주박물관에서 2015년 12월 8일(화)부터 2016년 2월 28일(일)까지 전시관 1층 중앙홀에서 기획특집전을 연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란 책을 재미있게 본 독자라면 이번 사진전이 뜻깊게 다가올 것이다.

 

▲나주 다보사 대웅전(박영희, 2013년작)  <출처: 공공누리>

 

▲담양 연동사지 지장보살입상(윤영녀, 2013년작)  <출처: 공공누리>

 

▲남원 서천리 당산-석장승(윤태홍, 2009년작)  <출처: 공공누리>

 

▲운주사 원형다층석탑(이암, 2009년작)  <출처: 공공누리>

 

많은 문화재가 국립광주박물관 사진전으로 재 탄생된다. 장승, 석탑, 창과 문살, 석불을 소재로 문화재사진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우리 문화에 깃든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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