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자주 쓴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봐야...

스마트폰 자주 쓴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봐야...

심하면 목, 어깨, 허리에 기능 장애를 일으킨다.

요즈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한다.

업무나 게임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런 기기를 사용하다보면,

목이나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뻐근하다', 근육이 당긴다', '담이 걸린 것 같다'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통증들의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근막 통증 증후군이라는 것이다.

근막통증증후군....

생소한 단어이지만 스마트폰, 컴퓨터 등 장시간 한 자세로 업무를 보다보면 생기게 되는 일상적인 통증의 원인인 질환이다.

근막이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말하는데, 이 근막에 통증이 동반되는 증후군이라는 얘기이다.

즉, 목근육을 둘러싸는 얇은 막인 목근막, 어깨근육을 둘러싼느 얇은 막인 어깨근막, 허리를 둘러싸는 얇은 막인 허리근막까지...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있다보면 이런 근막들의 운동성이 떨어져 생기는 병이라는 거다.

이렇게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근막과 근육이 짧아지고 되고 뭉치게 되면 뭉친 부위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통증이 오고, 심하면 기능장애를 일으켜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다.

이런 근막 통증 증후군은 주로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있다거나 매일 반복되는 활동으로 특정 근육이 피로하게 될 때 잘 발생한다.

주요 질환 부위로는 목, 어깨, 허리이고, 전신에 다양한 통증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머리나 목에 이 통증이 발생하면 두통,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들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인 근막 통증 증후군...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놓치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치료도 어렵게 된다. 그래서 빨리 진단 받아서 치료해야 한다.

블로그를 자주 쓰는 파워블로거들은 이런 질환이 생겼거나 생길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하다.

블로그도 적당히 쉬면서 몸도 스트레칭해주면서 관리해주면 좋겠다. 몸관리를 잘해줘야 블로그 관리도 잘 하지 않겠는가?

암튼 이런 근막 통증 증후군에 걸리면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이 있는데,

먼저,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트레칭을 포함한 운동 치료가 적절하고, 이 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주사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근막과 근육이 뭉친 부위를 통증 부위라 하고 이 부위를 통증 유발점이라고 한다. 

이 통증 유발점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내에 자세한 의사선생님의 면담과 신체검사를 통해 통증 유발점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부위를 직접치료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