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나눠줘? |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최고 품질의 퇴비 시민에게 무상제공 · 3월 20일 광주시청 시민광장에서 <묘목 1그루 + 퇴비 1포> 제공 · 단백질 20%, 지방 10%이상 양질의 유기질퇴비 1kg 43,000포 |
○ 광주광역시와 광주환경공단은 오는 3월 20일 광주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푸른 광주 묘목 나누기」 행사에 맞춰, 행사참여 시민에게 <묘목 1그루 + 퇴비 1포>를 무상으로 나눠 준다.
○ 이번 행사에 환경공단이 나눠주는 최고 품질의 유기질 퇴비로 1kg용량 43,000포다.
○ 공단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해 지난 9년 동안 하림에 무상으로 제공하던 사료를 올해부터 1년 동안 부산물 15,000톤중 95%는 사료 원료로 유상판매 해 4억 7천 5백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나머지 5% 부산물로 유기질 퇴비 1kg짜리 43,000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 공단의 퇴비 무상제공은 음식물쓰레기 부산물 퇴비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쓰레기도 자원이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환경생태도시 "푸른 광주"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단 박화강이사장은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사계절 꽃과 나무가 시민들과 함께 숨 쉬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고, 모든 쓰레기(폐기물)을 또 다른 자원으로 재생 시킨다는 신념이다"라고 말했다.
○ 공단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만든 퇴비는 한국단비사료협회 검사결과, 단백질 20%이상, 지방 10%이상의 유기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유해성분은 검출되지 않아 양질의 사료로 인정받았다.
○ 또한, 광주농업기술센터와 화훼단지에서 꽃과 나무, 고추와 상추 같은 텃밭 작물에 직접 시험 사용한 결과, 땅을 살리고 식물의 성장 발육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유기질 퇴비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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