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인터넷이야기
‘KT-삼성-인텔’, 내달 3천200억 합작사 설립
KT가 삼성전자 인텔 등과 3천200억원 규모 와이브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 전국 주요 도시에 와이브로를 확충한다. KT는 3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KTF와의 합병 1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무선인터넷으로 미래 IT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석채 회장은 “무선 트래픽이 급증해 와이파이만으로는 소화에 한계가 있다”며 “와이브로를 확충해 와이파이와 시너지를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KT는 삼성전자, 인텔, 금융권과 3천200억원 규모의 ‘WIC(WiBro Investment Company)’를 내달 설립한다. 일종의 조인트벤처 형태로 해석된다. WIC는 전국 84개 도시로 와이브로 영역을 확대에 나선다.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서비스 제공 안정화,..
2010. 5. 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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