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1월 24일(월)부터 2월 2일(수)까지 열흘간 '설 특별치안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112 신고와 교통사고 사망자, 부상자 감소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설명절-치안강화-112신고
광주지방경찰청,설명절 때 치안강화해서 112신고가 감소

 

설연휴 112 신고 건수 감소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089건의 112 신고가 들어와 지난해 1254건에 비해 13.2% 줄었고, 같은 기간 4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50%(2명→1명), 부상자는 25.4%(67명→50명) 감소했습니다.

또 가정폭력 신고는 하루 평균 14.3%(17.5건→20건),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유흥시설 점검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로 질서유지 신고는 하루 평균 14.4%(244건→209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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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특별치안활동 실시

광주경찰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편의점, 금은방, 무인점포 등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사업장(1478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여성 1명이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중점관리점포(총 155개소)로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CCTV통합관제센터에 통보하였고, 취약시간대에 집중단속 등 범죄예방 활동을 했습니다.

또, 특별교통관리를 위해 양동시장 등 전통시장 8곳과 시립묘지 성묘차량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관리 및 귀성·귀경길 정체 고속도로 나들목 7곳에 교통경찰 하루 평균 106명, 순찰차 25대를 배치하는 등 소통 위주의 안전한 교통관리를 추진했습니다.

 


광주경찰은 설 연휴 이후에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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