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다녀왔다.

시야각이 좋아 관중편의성이 좋아져...

 

 

KCTV광주방송의 프로그램인 현장인터뷰 이사람 촬영때문에 광주 새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다녀왔다. 기존 광주 무등경기장 옆 축구경기장을 허물고 새로 건설된 이 야구장은 광주의 야구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살짝 눈발이 내리는 2월 초순.

 

기아타이거즈 관계자의 안내를 따라 현장을 찾았다. 깔끔하게 정돈된 좌석을 보자니 빨리 시즌이 시작되어 경기를 관람하고픈 충동이 일어났다.

 

깔끔히 정돈된 광주 새 야구장 좌석들.(중간 유리창이 보이는 부분이 VIP실)

 

좌석은 1루와 2루 사이 파울라인에 볼록 튀어나온 관중석이 있는데 선수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고 현장감있는 관람이 가능하지만 선수입장에서는 부상의 위험이 있을 만한 소지가 있다는 것 때문에 관계자분들이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라고 함.

 

1층과 3층 사이에 VIP룸이 있어 가족단위 및 단체 관람객들이 모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음.

 

그리고 1층좌석 끝에 오픈된 공간이 있어 화장실 가면서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부분도 이 광주 새야구장만의 특색임.

 

 ▲광주 새야구장을 열심히 촬영중인 김피디짱.

 

 

또한 외야 양측에 바베큐장이 있어 고기와 치맥을 먹으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외야는 평상으로 구성되어있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관람 가능하다.

▲깔끔히 정돈된 광주 새 야구장 필드에서 관중석을 찍는 김피디짱(언제 이 구장 잔디밭을 밟아 보겠어!!ㅎㅎ)

 

한편 새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2014년 3월 8일 시민야구대축제로 개장행사를 갖고 새 시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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