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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지상파 재전송 전면 중단 수순"
케이블TV 업계가 지상파 재전송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1차 광고 중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일단 1천500만여 케이블TV 가입자들은 내달 1일부터 KBS 2TV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시 광고가 사라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경험하게 됐다. 전국 93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한국케이블TV방송사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협의회는 2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반 가량 충정로 대회의실에서 'KBS2, MBC, SBS 동시재전송 중단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10월1일 지상파 광고 중단 결행 및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상파 채널을 뺀 신규상품 약관 신청을 하기로 결의했다. 대변인을 맡고 있는 성기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10월1일..
2010. 9. 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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