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을 되살리자.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 스타트~!!

광주역을 되살리자...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민의 힘으로!!!

 

광주광역시는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권역 주민과 생활권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주민제안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럼,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무엇인가 하면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특히 해당 지역의 생활권자인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참여형 생활자치의 모델이란 점에서 이번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의미가 크다하겠습니다.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시작>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7일부터 26일까지  ‘2020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공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을 접수받았으며, 선정 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 등 과정을 거쳐 최종 6건을 선정했습니다.

<사업분야>

* 공동체 활동

* 지역자원 기록

* 도시재생사업 홍보, 교육

 

지원 금액은 사업별로 500만 원입니다.

 

 

 

선정된 사업분야 중 '열린 목공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수업을 실시하고 헌 가구를 수선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예상됩니다. 또 지역 내에 있는 ‘건축자재의 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광주역 이야기 발굴'은 지역 대학생들이 광주역 일대를 취재하고 이야기를 발굴하는 사업인데요.

잊혀지고 있는 광주역 이야기들을 발굴해서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 및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을을 기록하는 영상과 사진 촬영,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교육,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는 서포터스 활동, 광주역 일대와 연계한 캐릭터 제작 등의 사업도 또한 선정되었습니다.

 

 

 

이처럼 도시재생사업에서는 공공의 역할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삶의 터전을 함께 하는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이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