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테크가 만났다....광주청지수프로젝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교육인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이 시작됩니다.

광주문화재단에서 청소년들에게 융복합 교육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름하여 '청소년들의 지구수호프로젝트(청지수프로젝트)...

신청 접수는 2020년 7월 31일까지입니다.

 

<미디어아트 작품 시연1>

 

청지수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공연예술과 미디어아트가 중심이 되는 이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머 임용현, 추말숙, 주강사 김명우, 문창환, 신희흥, 양정인 씨가 참여하고 오성현, 정덕용, 노옥정, 전채희 씨가 보조강사로 참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첫날 프롤로그 퍼프먼스와 함께 시작되는데요.

참여할 청소년들이 함께 꾸미는 이날 퍼포먼스의 내용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어느 날 자구가 외계인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오메 무서버라~~~!)

식민지로 전락하게 될 위기에 처한 지구...

광주의 청소년들이 우리가 지구를 지키겠다며 이 프로젝트는 막이 짜짠~~! 하고 막을 올립니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외계 악당에 대항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얼마나 아름답고 강력한지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우리 힘껏 박수한 번 쳐줄까요? 짝짝짝!!!

 

<미디어 아트 시연장면>

 

이번 프로젝트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전국과 세계로 발신하는 창의적인 미래 교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열린 기획’과 ‘주체적 참여형’으로 이끌어갑니다.

이를 예술가들이 적절히 도움을 주는 형태로, 프로젝트 운영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학사일정 고려 탄력적 운영) 매주 토요일, 총 12주 동안 진행되며, 12차시에는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과정으로 꾸려지게 되는데요.

신청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과 또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빛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수업>

 

광주 문화재단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빛고을 시민문화관과 미디어아트 사업단 협업으로 기획과 운영을 맡고 있는데요.

또,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일궈낸 문화적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미디어아트와 공연예술의 융복합 교육을 효율적인 운영과 창의적으로 진행하는데 모든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1ㆍ2차시는 공통 수업, 3차시 현장 워크숍, 4~12차시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실제 교육 등으로 편성했고요. 또 진행하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선 그때 그때 해법을 찾아가기로 했답니다.

 

<빛을 이용한 그림자아트>

 

특히나 지금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비대면 교육 등 상황에 따른 프로젝트의 유연한 진행도 고민하고 있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청소년들에게 인간과 기술의 하모니로 정한 청지수 프로젝트의 주제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 문화재단.

 

참여 청소년은 물론 예술가들도 함께 하는 동반성장형 파트너십 실현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의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 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홈페이지(www.미디어아트.kr)로 접속하세요.

신청 접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 홈페이지 및 062-670-7454, 7457번으로 가능하고요.

학교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경우는 생활기록부에 등재가 가능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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