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재단에서 제3기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본격적으로 활동할 엄마와 아이들을 위해 박수~~~!!!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5개 팀에 대한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 교육, 기자단 활동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은 지난 2018년부터 광주 문화재단이 추진해온 사업인데요.

육아 등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광주 문화현장을 즐기고 취재하는 기자단입니다.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 발대식 <광주문화재단 제공>

 

이날 교육에서는 김인정 방송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문화현장 취재와 경쾌한 글쓰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글쓰기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기자단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공연과 전시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신규 취재 콘텐츠 제안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말 광주 아니 전국적으로 문화현장이 많이 위축되어 버린 지금....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그래도 기자단으로 선발된 5개 팀은 이런 현실에서 다양한 기관의 서포터스, 기자단, 파워 블로거 등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12월까지 광주 전역의 문화예술 현장에서 재미있고 실용적인 문화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기자단이 작성한 블로그 기사와 영상은 광주 문화재단 블로그와 유튜브 '광주 문화재단 TV 채널 등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랑 아이랑 기자단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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