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방송사업 ‘동네방네 마을방송’ 본격 시작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의 마을방송교육 “화사한 마을방송”,

 

‘마을방송란 무엇일까요’ 묻는 강사의 질문에 각자 아는 대로 마을방송을 말하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주민들.

 

   오전 10시. 집안일을 마치고 삼삼오오 화정 4동 주민들이 찾아오는 곳은 주민센터 2층 마을극단 공연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시간에 광주광역시센터의 2016년 마을방송사업 ‘동네방네’교육 사업이 열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화정 4동의 이름을 붙여 <화사한 마을방송>이라는 마을방송교육 이름을 만들 정도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뜨겁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마을방송교육을 통해 화정 4동 마을의 사람문화공간 등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만들 예정입니다. 모두 4팀의 모둠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가볍게 스쳐 보냈던 동네 일상의 모든 것들을 렌즈에 담아 영상작품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화사한 마을방송> 마을방송교육 기간은 5월 16일까지며, 교육이 끝나는 5월 말에는 화정 4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시사회도 개최합니다. 

 

 

   광주광역시센터 마을방송교육을 진행하는 관계자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 4동 주민들의 미디어교육 열기가 뜨겁습니다.. 마을방송라는 개념을 나눔과 공동체를 위한 시작과 끝으로 사고할 만큼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애착이 큽니다. 이번 마을방송교육을 통해 좀 더 따뜻하고 사람 살 맛 나는 공간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데, 5월 시사회 때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마을방송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주광역시센터 062-650-033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