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톡의 부가 서비스인 카카오 택시가 연일 상승가를 누리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콜택시 서비스를 모바일 생태계로 옮겨놓은 카카오 택시는 우버의 실패로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할 정도로 이용자가 급증했다.

방대한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택시업계와 제휴로 서비스를 내놓은지 얼마되지 않아 이용자의 입소문을 타고 순항중이다.

 

카카오택시 앱으로 콜택시를 이용하는 서비스는 GPS와 다음지도를 이용하여 실시간 경로를 볼 수 있어, 편리한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페이스북도 기존 우버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내용의 메신저를 자사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알리고 있다.

 

앞으로의 모바일 생태계가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시점이다.

 

이 시점에서

인터넷의 3대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의 2015년 12월 셋째주 동향을 알아보자.

 

 

네이버에서 라인, 4:33 '영웅' 출시하였고, 라인 LIVE가 5일간 시청자수가 5백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라인의 상승세가 무섭다. 아마 동남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모양이다.

 

그리고 다음카카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누적 호출수가 5천만건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일일 평균 60만건 정도 되는데, 콜택시의 새로운 시도로서 이정도면 정착했다고 말할 만 하다.

 

 

다음 카카오택시의 성공이 페이스북까지...

페이스북은 자사 메신저로 '우버' 사용을 발표했다. 우버는 국내에서 개인사업자도 운행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현행법과 충돌하여 실패했다.

이 현실을 어떻게 뚫고 나가는지 지켜볼만 하다.

 

그외 인터넷, 모바일 게임의 동향을 보자.

 

먼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1의 50번째 서버를 오픈했다.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모바일 게임의 선두주자 컴투스는 원터택틱스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액션퍼즐타운은 글로벌 출시를 시작했다.

 

넥슨은 '야생의땅 듀랑고'의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트리오브세이어'는 OBT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소울앤스톤의 CBT를 시작했고, 선데이토즈는 애니팡맞고의 1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조이시티는 '주사위의 신'의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중국 넷이즈와 'HI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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