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직공원 내 실내 음악당 조성

 
광주시가 사직공원의 옛 KBS방송국 1층 공개홀을 리모델링해
실내음악당으로 조성합니다.

190여석 규모의 실내음악당은 각종 공연을 개최하게 되며,
공연과 동시에 음원이 디지털형태로 저장돼 음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음향 조정 시스템이 설계됩니다.

광주시는 실내 음악당 조성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공연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무등산 동적골, 상춘객 위한 튤립체험장 개장


 
무등산 동적골에서 화려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튤립축제가 열립니다.

동적골은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증심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5월 15일까지며 풍차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북구, 상습 침수지역 70억 배수사업 추진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를 봤던 북구 농촌 지역에
대규모 배수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북구는 용전, 지야, 용두동 등의 배수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지대인 이 지역은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해
민원이 자주 제기됐던 곳입니다.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게 됩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안에 공사에 들어가
해당 지역에 배수장,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 등 정비사업도 벌일 계획입니다.
 

광주시, 3월 어음부도율 상승

 
광주시의 3월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광주 어음부도율은 0.36%로
2월보다 0.09% 포인트 올랐으며
지난해 3월보다는 0.06%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광주.전남 합계 어음부도율은 0.20%로 2월보다 0.01% 포인트 상승했으며
부도금액은 65억9천만원으로 2월보다 12억9천만원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부도업체는 6곳에 불과했지만,
신설법인은 2월보다 119개나 늘어난 402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 창암 이삼만 서예전 열어

 
호남 제일의 서예가로, 조선 후기 명필인
창암 이삼만 선생의 글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창암 이삼만, 물처럼 바람처럼 전시는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5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흐르는 물처럼 쓰는 서체인 유수체로 유명한
창암 선생의 서예작품 107점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총 5부로 나뉘어 열리며,
글씨 쓰는 8가지 방법인 '영자팔법' 과
서예의 교과서격인 '화동서법'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 창암 선생이 스승으로 삼았던 이광사의 작품과
추사 김정희의 글씨도 함께 전시됩니다.
 

광주시, 과학벨트 후보지 4곳 선정해 제출

 
 
광주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과 관련해
평가기준에 적합한 최적의 후보지 4곳을 제출했습니다.

선정된 후보지는 평동 군 훈련장 이전 예정지와
광주전남 빛그린산단 부지, 광주 진곡산단 부지,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첨단 3지구 부지입니다.

이들 후보지는 정부의 평가기준에 따라
부지면적, 공급시기, 가격 등 전반적인 여건에서
다른 경쟁지역보다 우수하다는 판단 아래 선정됐습니다. 
 

2010년 4월22일자 KCTV뉴스보기http://www.kctv.co.kr/attach/NEWS/2011/04/0422.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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