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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22일 라마다광주호텔에서 스마트 미디어시대의 지역 방송역할과 방송심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KCTV광주방송 보도제작팀도 관심사항이라 참석하여 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제1 세션에서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 지역방송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제2 세션은 지역 방송심의 특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회를 맡았던 교수의 발제 논문이 주제와 부적합하여 조정상황에서 불협화음을 내면서 파행으로 끝났다.

    다행히 마지막 종합토론에서 2세션에서 다루기로 했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오후 2시에 시작되어 5시 반까지 이어진 이번 토론은 지역방송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하는 방향제시를 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만, 주최측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한국언론학회의 마찰음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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