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하늘이 무르익을 11월의 어느날..
전병문의 수채화교실 촬영을 위해서 담양의 한 마을을 찾아갔다.
이번년도가 시즌3인데 많은 가을날의 풍경을 그렸지만, 억새를 배경으로 가을풍경을 그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답사를 다녀와서인지, 스케치를 한 상태에서 녹화가 들어갔다.

인적이 드문 억새가 드리운 밭 가장자리에 촬영장소를 잡았다.

 

오후 3시...

"촬영 스타트~~~~!" 


억새가 주제이지만, 그 억새밭 옆으로 공방과 각가지 꽃들도 부제로 함께 그려나갔다.

HD카메라 두대로 조촐히 진행된 이날 촬영은 가을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촬영한 내용은 편집을 거쳐 11월 중순에 KCTV광주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그 전에 억새가 있는 가을풍경 촬영현장 스케치를 보여드린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