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충장축제, '국제화'에 초점 맞춘다

4일 8개 업체 대상 '제안서 작성요령 설명회' 개최

 

▲지난 4일 오후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는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11회 추억의7080 충장축제'제안서 작성요령 설명회가 개최됐다.

 

○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추억의7080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안서 작성요령 설명회'가 4일 오후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 충장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모두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추진위 측은 △충장축제 메인 프로그램 집중 육성을 위한 차별화 도모 △역량 있는 총감독과 실행감독 선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광주 거주 외국 유학생들을 통한 홍보방안 등을 제안서에 포함시켜줄 것을 주문했다.

 

○ 추진위 관계자는 "문화전당 개관에 즈음하여 개최되는 올해 충장축제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고 축제 콘텐츠 차별화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주광역시, 한국관광협회 등과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11회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 간 문화전당을 비롯해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거리 일원에서 '추억과 비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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