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설치에 보조금 지원
-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 최대 100만원

 

 

광주광역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총 1억원의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 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일정 금액을 보조하는 제도다.

 

○ 광주시는 정부의 2014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 사업에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1㎾이하 40만원 ▲2㎾이하 70만원 ▲3㎾이하 100만원 등 차등 지원한다.

 

 

 

○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을단위지원대상(마을단위 10가구 이상 사업)을 우선 지원한 후 일반 신청자를 지원한다.

 

○ 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하며 올해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하고자 하는 시민은 우선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신청해서 정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시설을 설치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확인 후 시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마을단위지원사업은 오는 20일까지 구청에 접수)
 

※ 참조 :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

 

○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591가구가 총 5억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연도별로는 △2009년 206가구에 1억7000만 원 △2010년 103가구에 1억2000만원 △2011년 83가구에 1억원 △2012년 123가구에 1억원 △2013년 76가구에 7000만원 등이다.

 

○ 광주시 관계자는 “정부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와 광주시 에너지 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주택지원 사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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