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봄을 빨리 느끼고자 4월 마지막날, 회사에서 신안 증도로 야유회를 갔다 왔어요...
증도는 섬이지만 육지와 다리가 놓여있어서 차로 바로 들어갈 수 있네요...슬로시티로 지정이 되어서...
담배는 안판다네요..애연가분들은 담배를 참으시길....
2011년 5월부터는 통행료도 받는답니다.. 이점도 유의하세요...ㅠㅠ
암튼 봄내음 가득한 날...버스에 몸을 싣고 천일염의 고향..신안 증도로 고고씽 했답니다.ㅎㅎ


신안해저유물 발굴해역 근처 절벽이에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찔했네요..
날이 더 좋았더라면 장관이었을 곳...잠깐 사진 콘테스트를 벌렸던 곳이기도 하구요...
우리 조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1등을 먹었죠..상품은 천일염 한가득...ㅎㅎ 기분 최고였답니다.

신안해저유물 발굴해역에 아담하게 서있는 기념비에욤...

계속 근처에서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았죠..ㅎㅎ

해저유물 발굴해역을 뒤로하고 찾아간곳은....바로 Salt Gallery...소금 박물관이였습니다. 신안 증도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코스...소금에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소금박물관 옆 도로로 쭉 들어가면 태평염전이 있어요.. 여기서 소금 채취 체험도 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 데리고 와서 현장체험 하면 좋을 듯 싶네여..

소금박물관에서 열심히 관람중인 우리직원분들......ㅎㅎ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거리를 담았죠...


이곳엔 천일염이..직접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금박물관 앞 조그마한 정원에 튤립이 피었네요..풍차와 함께..잠깐 이국적인 풍경을 맛보기도 했답니다. 아주 잠깐요..ㅎㅎ


소금 박물관을 나와서 옆 동산에 오르면 이렇게 태평염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떡 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안증도 천일염은 세계적으로 우수 하답니다. 여러분도 이 곳 신안 증도에 오셔서 자연의 선물인 소금을 듬뿍 안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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