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 사이*

가슴 메이는 사랑을 하고 있는
그에게 나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어

단지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난
그에게서 멀어져 갔어

돌아 오겠다는 말을 남겼지만 그에겐
상처뿐인말이였지

이제와
어리숙한 태도로 나를
달래 보지만
그를 사랑할 수가 없었어

잊어야
한다기에 하지만 못잊을
것 같은 나이기에

그를 떠나보내진
못했지만

내게 남은 쓰라린 열정이
다시 타오르리라곤 장담 못하겠어

헌데 말야
그대 곁에 있어
아주 행복한 모습으로 취해있는 나를
바라보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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