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진우가 컴백하는 인터뷰방송을 보았다..
아마 그런 심정일것이다..
나도 무대의 맛을 본 놈이었으깐...
어떤 경로로든 그 무대의 맛을 본 사람이면 무대밖의 허무함을 잘 알것이다..
사람들의 환호가 그들의 희열감을 맛보게 해주는 꿀물 같은 아니 심하게 말하면 마약같은 것을 하루아침에 끝는 그런 기분?..

이제 나이가 점점 더 먹어감에 따라..그런 허무함이 내 인생의 무게로 다가올때가 있다...
벅차다..그런 기분...

화려함을 뒤로 하고 멋지게 퇴장하는 노배우처럼 나의 인생의 사이클을 맞추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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