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가을...한복판에 광주지역 토박이로 자란 김피디짱이 서울 인사동 거리 한복판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잠시 서울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인사동을 가보니..조금 낯설었다.
도심은 빠르게 변하고 있었다. 인사동 마저...
인사동은 한국고유의 전통물건들이 즐비하였다..광주로 말하면 예술의 거리쯤이라고 하나..근데 비교자체가 되질 않는다..
확실히 서울이 훨~~~~~넓다..


인사동거리 입구..사람들로 북적북적...요리조리 사람들의 어깨들을 피하면서 전진전진...

전통물건들을 볼 수 있는 상가들...






인사동의 유명한 길..쌈지길...쌈지..망했다..그러나 쌈지길은 남아있다...아이러니...





쌈지길에 사람들이 무척 붐볐다..무엇을 보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노...
사람구경 많이 한 것만으로도 만족..



전세계적으로다가 스타벅스커피가 자국어로 써져있는 유일한 곳...
인사동 스타벅스 커피..한국어가 눈에 확 띈다..다른 외국계 상점들도 한글이었다..


직장인 밴드경연대회가 한창 진행중이었다..이 가운데 커플..뭣허는 것들이여....ㅠㅠ





눈요기를 다마치고 이제 입요기를 할 차례....
인근 식당에 들어가 동동주 한사발과 해물파전..한 입...
해물파전 가격이 무려 15000원...해물파전이 뭐 피자가격과 맞먹네..외국인들 상대라 비싼가?
난 광주 촌놈일세 그려...ㅠㅠ

취기가 약간 오른상태에서 인사동을 빠져나왔다..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 거리...광주도 인사동처럼 예술의 거리도 쫌 활성화를 시켜달라..무지하게 많은 사람들이 무척 부럽다고 느끼는 김피디짱..아쉬움을 뒤로하고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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