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파트 분양시장이 2015년에 그 열기가 뜨거웠다.

종 48개 단지에서 1만 6천 2백여 세대가 물량으로 나왔다.

지역주택조합이 성황을 이루어 부동산시장의 '핫이슈'로 떠올랐고, 500세대 이하 소규모 단지도 부쩍 늘었다.

 

2015년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은 사상 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호황이였다.

많은 아파트 공급량, 높은 청약경쟁률, 거래량 등을 기록했다.특히 아파트 청약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공급이 '핫이슈'로 떠오르는 한 해였다.

 

 

광주 사랑방 부동산(www.srbhome.co.kr) 에 따르면 2015년 광주에서 모두 48개 단지에서 1만 6천 2백여 세대가 물량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6곳 6521세대이고, 지역주택조합은 20곳 9678세대다. 지역주택조합 중에 조합원 모집 단례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곳도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동구 계림 5-2구역, 북구 문화, 각화구역 등지에서 아파트가 분양됐고, 곳곳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에서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낙후된 도심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업이 추진되었다.

 

올해 가장 이슈는 농성동 SK뷰 다.

서구 농성동 SK뷰는 광주의 금싸라기 땅이라 소문이 나면서 연초부터 호남대 쌍촌캠퍼스와 함께 주목받은 상록회관 부지에 들어선 지역주택조합이다.

 

2015년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바로 500세대 이하의 소규모 단지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신규 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되면서 재개발, 재건축 외에는 아파트를 건축할 땅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2016년도에도 이런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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