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인구수 1,441,034명 중 투표인단 1,288,942명으로 83.89% 비율로 확정했으며, 확진환자는 사전투표 2일 차와, 선거일(18:00-19:30) 등 투표가 가능합니다.

광주시, 제20대 대통령 대선 투표인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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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3월 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총 선거인 수가 128,942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7년 대선의 116만6515명보다 4만 2427명(3.64%),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12만 7972명보다 896명(0.001%)이 늘어난 것으로 선거연령이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선거인단은 2월 9일 명단을 작성한 후 열람, 이의신청, 실종자 등록 신청을 거쳐 2월 25일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광주 전체 인구 144만1034명의 83.89%를 차지하며 이 중 남성이 59만 2718명, 여성이 61만 6224명으로 51%로 여성 유권자가 2만 3506명 더 많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 선거인단의 19.56%인 23만6502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19.54%), 20대(16.99%)가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투표
코로나 확진자도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36만3011개(30.03%)로 가장 많았고 광산구 32만 6608개(27.02%), 서구 24만 8101개(20.52%), 남구 18만 596개(14.94%), 동구 9만 626개(7.50%) 순이었습니다.

확정된 선거인 명단은 주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인명부에 등록된 선거인단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 3월 9일에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투표를 어떻게 하나?

한편 COVID-19 확진환자와 격리자는 선거일인 3월 9일(수)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방역당국의 임시허가를 받아 1시간 30분 동안 따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전투표 이틀째인 3월 5일(토) 오후 6시까지 도착하시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일반 유권자 선거 투표시간은?

일반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기존과 같이 06시부터 18시까지이며, 선거법 개정으로 늘어난 18시부터 19시30분까지 투표시간에는 확정·검역된 사람만 투표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등 COVID-19 확진자가 급증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와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마스크와 신분증을 가지고 와서 소중한 표를 행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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