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성스토리에 민성PD입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할까 고민해봤는데요....

바로, 영상제작에 필수적인 촬영인 드론 촬영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옛날엔 넓은 풍경을 찍을때 헬기를 이용해 찍었었죠..ㅠㅠ


옛날에는 부감샷이라고 하면 헬기를 띄우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았었죠?
근데 지금은 드론이 활성화되면서 적은 비용으로 전경 샷을 쉽게 찍을 수가 있게 되었죠...
이처럼 날로 자주 쓰이게 되는 드론 촬영이다보니, 수요가 그만큼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보통사람들은 입문용 드론을 사서 취미로 몇 번 날리는 수준입니다만, 산업현장과 제작현장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드론 산업.

 

입문용부터 전문가용 드론촬영 전문 업체, dji


정부에서도 이 드론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했나봅니다. 이와 관련된 산업을 육성하려고 준비하는 움직임이 보이는데요.

그러면 관련 인력들을 배출해야하는데요. 가장 손쉬운 방법 중에 하나가 대학에서 학과를 만드는 거죠.
즉, 드론 전문학과의 탄생...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내용을 살펴보세요.

 

 

영진전문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드론 항공전자과'를 만들어 관련 인력들을 교육시키고 있답니다.
드론 항공전자과는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항공기 운항과 관련된 4차 혁명 대비 해당분야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과인데요.
무인항공기(드론)의 운용과 제작 및 전자 장치 설계와 관련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송용 촬영은 드론에 HD급 이상 촬영장비로 촬영



나중에는 드론 학과와 관련된 드론봉사단, 드론 축구 등의 동아리를 개설해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도 예정되어 있답니다.

이 드론항공전자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무인 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 무인멀티콥터, 지도 조종자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렇게 드론에 관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드론 전문가가 되면 각종 드론관련 기업이라든지 정부 산하 드론 관련 부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겠죠?

그중 하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서 이번 9월 2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북구 대촌동 드론 시험장에서 드론 전담팀 비행훈련을 실시했다죠?

 

광주 북구 대촌동 드론시험자에서 드론전담팀 시범운영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제공>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대 및 5개 소방서 드론운영팀 및 전담팀 30명이 참여했으며, 각 지역별 거점식 드론 전담팀 시범운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훈련은 최근 무인비행장치의 역할 및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상황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매트릭스 등 3종 4점의 드론 장비를 동원해 광범위한 재난지역의 상황 파악 및 정보제공 등 가상의 화재 발생 시 현장의 신속한 정보 파악을 위한 운영인력 확보 및 드론 조종기술 습득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요즘 방송촬영에서 빠지면 섭섭한 드론 촬영



119 특수구조단은 “드론은 화재‧구조 등 광범위한 재난 및 인명구조 현장에 투입해 신속한 정보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드론 전담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때요? 드론의 활용성? 재난 및 인명구조 현장에서도 쓰인다니...드론 조종을 배워놓으면 좋은 일에도 쓸 수 있다는 점....
정말 가치있는 자격증 아닙니까?

 


한편,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재난현장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19 특수구조단드론운영팀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하니,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서 공무원이 되는 길도 점점 많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드론의 뜻?

드론이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로, 자율 항법 장치에 의해서 자동 조종되는 무인 비행 물체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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