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스토리/글이야기
단편소설 '과거지사' 1부
서기1995년 6명의 풍운아들이 서석동 자연골에 모였다. 그들은 각자 개성들이 강하여 서로를 경계하면서 각자의 일을 하였다. 먼저, 류는 송정고을 출신으로 선량하게 보이지만, 한 번 가져간 물건은 되돌려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엘레강스는 용병출신으로 간사하기가 이를 때가 없당. 강은 커다란 몸집에서 나오는 파워있는 똥집은 가히 번개에 맞는 거와 다를 바 없다. 최 송은 까만 얼굴을 무기로 삼고 분신술을 특기로 가지고 있다. 정 경이란 자가 있었으니, 그는 험학한 말투로 상대를 제압한다. 그리고, 김 용. 전혀 천재같이 보이지는 않지만, 뛰어난 화술과 재치로 엄청난 위력의 소유자이다. 이 폭발적인 기와 파워들이 서석동 자연골에 모였으니 후대 사람들이 이르기를 이라고 하더라. -----------------..
2009. 3. 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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